전인구 경제연구소 <파월은 금리동결 그 이상의 선물을 줬습니다.(feat. 산타랠리)>편에 대하여 정리해봤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이 금리 동결을 모두가 예상한대로 했는데요. 다만 우려했던 부분은 금리 인상을 한 번더 하는거 아니야 라는 우려는 했지만 동결이 되었고 다만, 회견 이후에 나중에 금리 인상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나중에 데이터가 여의치 않으면 하겠다는 의미이지 시장이 느꼈을 때는 금리 인상은 여기서 끝이구나 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새벽 3시 파월의장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에 주식 시장은 크게 상승하게 됐습니다. 보통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때 일반적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두고 하게 되는데요. 순서는 부정 -> 언급 -> 예고 -> 금리 인상 또는 인하 순서로 금리를 조정합니다. 금리를 올려야 할 상황에 바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올릴 타이밍이 아니야’ 라고 부정을 일단 하고 그 다음에 ‘올릴 필요가 있다’라는 언급을 하고, ‘올릴 것이다’ 예고를 하고 금리 인상을 하게 되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거친다고 합니다.
금리 인상을 쭉 하고 고금리 기간을 오래 유지하지는 못하는데의 이유는 시장에서 이를 버티지 못하고 침체가 와서 다른 나라가 금융위기가 오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연착륙, 경착륙 등은 각 나라의 경제 체력에 따라 다르므로 파월 의장의 말은 미국 내에 상황을 얘기하는 것이고 한국, 중국, 유럽등은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이 되거나 침체가 오거나 그것은 각 나라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파월의장이 ‘금리 인상은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했는데 흔히 금리 인하의 첫단계인 ‘부정’을 의미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3분기 미국 GDP는 4.9%를 보이며, 고용과 소비 및 실적이 뜨겁지만 4분기 초기 GDP가 1.2%로 급격한 둔화를 나타내고 있는점 등을 봤을때 내년에 신용과, 고용, 소비가 둔화 될 가능성이 있고 물가지표가 안좋게 나타나면 금리 인한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시기가 내년 3월로 당겨지는 점도표가 나오면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