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돌려받는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를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생활을 장려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실천적인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우리가 일상에서 펼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예가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도 돌려받는다.

아래 기사 내용처럼 정부와 네이버가 협력을 맺어 탄소중립포인트를 네이버페이로 돌려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습니다. 네이버페이로 지급 받게 되면, 많은 사용자들이 탄소중립 참여에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탄소중립 포인트란?

탄소중립포인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국민들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장려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받거나,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나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환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거나, 무공해차를 대여하고, 배달 음식을 다회용기로 주문하는 것 등도 포인트 적립에 기여합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22년 1월부터 10개 항목의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확대되었습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 수도, 가스 절감)에서 시작되었으며, 2020년에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를 추가했습니다​

참여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기준으로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은 매달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고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국민이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104만 명을 넘었습니다. 2022년 1월에 시작한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가입자는 첫해 25만 9000명이었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4배 늘어난 104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이러한 참여의 확대에 힘입어, 환경부는 관련 혜택(포인트) 지급예산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녹색생활 실천활동예는?

1. 전자영수증: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이용한다.

2. 텀블러·다회용컵: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이용한다.

3. 일회용컵: 일회용컵보증금 참여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한다.

4. 리필스테이션: 세제, 화장품 등의 빈 용기를 가져가서 매장에서 리필한다.

5. 다회용기: 배달음식을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주문한다.

6. 무공해차: 차량공유업체 앱에서 무공해차를 대여한다.

7. 친환경제품: 친환경제품 판매 매장에서 친환경제품을 구매한다.

8. 고품질 재활용품: 지자체 수거점에서 고품질 재활용품을 배출한다.

9. 폐휴대폰: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기부하거나 재활용 기업에 반납한다.

10. 미래세대 실천행동: 기후행동 1.5℃앱에 가입 후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한다.

참여기업은 총 6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네이버 또는 구글 검색창에 ‘탄소중립포인트 녹생생활실천’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