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구 경제연구소 12/4 업로드 된 영상<대세상승장 직전 전조증상 1가지가 나왔습니다>편을 시청하고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눈은 초보자나 전문가나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근데 그 종목을 들고 있느냐 그것을 언제 파느냐가 고수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대세 상승장이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전조 증상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거시경제 흐름을 보면 악재는 많이 소멸됐고, 물가도 잡히기 시작합니다. 미국 연준의 파월의장이 금리를 올리기보다는 이제 금리를 내리는 속도로 시장과 싸울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금리 속도를 가지고 연준과 월가가 힘겨루기를 할 때가 아마 내년의 모습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러니 저 사람들 의견에 크게 동요해서는 안되고 첫 주식을 잘 사야 된다고 합니다.
대세 상승장 신호가 몇 가지가 있는데 호재 뉴스보다 돈이 먼저 움직입니다. 달러가 갑자기 왜 약세로 돌아섰을까, 약달러가 되면서 신흥국으로 자금이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습니다. 채권 금리가 떨어지면서 경제 위기 압박을 완화시켰습니다. 그러면 미국도 금리를 내릴 수 있고 다른 신흥국들도 금리를 내릴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미국인들 소비가 더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됐습니다. 미국의 소비가 증가한다는 것은 이제 신흥국 주문이 늘어난다는 얘기입니다.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 급증
중국 자동차 시장을 보면, 중국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10월에도 나오고 있고 11월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굉장히 비싼 소비인데 판매량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이야기를 한 이유는 한국 수출이랑 연관이 있다 보니깐 미국 경기는 아직도 좋은데 중국은 바닥을 찍고 있고 이 턴 어라운드하는 타이밍이 나와야 코스피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최저점 매수
D램 가격 반등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한 달 전에 이 뉴스가 나왔고 1분기 또는 2분기 사이에 낸드 메모리도 가격이 올랐다는 뉴스가 따라 나올 것입니다. 한 달 전 이 뉴스가 나오면서 외국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2년 만에 D램 가격이 반등하고 점차 반도체 가격이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바로 나오기 직전에 오히려 삼성전자 주가는 10% 넘게 하락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좋아질 거야 하면서 샀던 개인 투자자들은 겁을 먹고 던져버립니다. 최저점부터 외국인은 이제 삼성전자 매수를 시작합니다.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타이밍을 개인이 정하는게 아니라 외국인들이 정하는 것입니다.
대세상승 직전 전조증상 한 가지 – 공포 분위기 조성 후 물량 털기
대세상승 직전에 전조증상 한가지는 월가가 이슈를 주고 공포 분위기를 만들어낸 다음에 물량 털기를 하는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물량을 저가에 담기 위해서 시장에 공포분위기를 형성시켜 개인들이 주식을 팔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로 이번에 주가가 상승 직전 10월달에 나왔던 뉴스를 살펴보면 국채 금리가 5%를 터치하면서 공포감을 마지막으로 심어줬습니다. 이때 지수가 또 많이 떨어졌습니다. 과거와 지금과 굉장히 비슷한 대세 상승장의 환경이 만들어지면 이제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은 공포가 아니라 깡을 갖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024년 하반기 또는 2025년을 전망하면 그때보다는 지금 주식들이 더 싸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