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데 비트코인과 금은 상승하는 이유

전인구 경제연구소 12/3 업로드 된 영상<비트코인과 금 상승 이유, 저는 다르게 봅니다(ft.중국)>편을 보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 kanchanara, 출처 Unsplash

보통 비트코인의 경우,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던 시절, 유동성이 풍부하던 시절에나 가격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미국시장 기준으로 전고점 대비 약 5% 보다 모자른 상황이고, 부동산 가격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주식, 부동산 등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가능했던 상승 현상이 이번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심을 해보고 전인구 소장님 본인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내용을 전달해줬습니다.

비트코인이랑 금가격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1천7백만원 까지 내려왔던게 4천만원대까지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전고점이 7만 달러에 비하면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말입니다. 비트코인 자산을 대하는 태도는 과거 대비 인식이 좋아졌고 환경도 좋아졌고 월가의 포지션도 훨씬 더 좋아졌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는?(ft.상상력)

하지만 비트코인이 오르는 이유가 증시 상승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유동성이 늘고 경기가 확장하고 달러의 결과물이 증시 상승이라고 본다면 비트코인의 상승은 유동성이 좋아지고, 달러의 신뢰도는 하락하고 전쟁 같은 갈등은 많아지고 코인 수요는 증가하고 디지털 거래가 증가해야 비트코인의 상승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증시와 부동산이 좋았을 때 비트코인이 같이 올랐고, 2021년에도 증시와 부동산이 같이 올라갈 때 비트코인이 올랐습니다. 2017년이나 2021년을 보면 이 때는 전쟁이라는 게 존재하지도 않았고 달러의 신뢰도와도 연관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비트코인 상승의 이유를 찾는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등장했는데 월가의 수요가 시작된다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리고 2024년부터 채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 효과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요새 인공지능(AI) 활용이 많아지니깐 즉 디지털 수요가 많아질것입니다. 이는 곧 코인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ft. 중국인)

금 가격도 1년 만에 10% 넘게 상승해서 전고점 부근까지 왔습니다. 금 가격이 전고점까지 왔다는 것은 금도 사상 최고치를 뚫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금 같은 경우는 증시 상승기와 일치하는 모습 아닙니다. 그래서 비트코인과 금의 상승기가 서로 다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같이 오른다는 점에서 도대체 왜 그런지 투자자들은 의미없다 하더라도 이런 이유를 계속 찾아야 된다고 합니다.

금은 어떤 원리로 오르는지 살펴보면, 2019년에는 달러 지수가 큰 움직임이 없었는데 금 가격만 많이 올랐습니다.

미중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였고 경기 침체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중국인들의 부동산과 돈에 대한 불안이 곧 금 매입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중국 사람들이 해외 부동산을 사는 이유는 투자의 이유도 있지만 자산을 해외로 이전시키는 목적도 컸습니다. 중국은 위안화를 기축통화처럼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려면 많은 금이 필요한데 이로 인한 금 가격 상승이 나타난 것일 수 있습니다.

금 보유량 순위를 보면 중국은 미국 대비 7배 넘는 차이가 납니다. 미국이 보유한 금의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금과 달러를 많이 가지고 있어야 화폐에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 금을 더 많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과 금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에 대하여 상상력을 동원하여 설명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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