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주식을 대량 매수하면 장기상승장이 왔습니다.(feat. 전인구 경제연구소)

전인구 경제연구소 11/20 업로드 된 <버핏의 대량매수하면 장기상승장이 왔습니다.(feat.S&P500)> 영상을 보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워런 버핏은 본인이 투자한 회사에 대해서 비밀 유지를 요청했습니다!

버핏이 지난 번에 본인이 매수한 회사를 비밀로 유지할 것을 요청했는데요. 워런버핏이 CEO로 있는 버크셔헤서웨이의 현금 자산이 200조인 점을 감안하면, 엠바고 요청을 하면서까지 투자한 회사에 대한 투자금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자한 회사에 대한 비밀 유지는 영원할 순 없고 임시적인 것이며, 4분기에도 매입하는 구간이기 때문에 이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버핏의 투자 특성은 한 번에 보유한 현금을 다 사용하지 않고 분할 매수하는 투자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을 사는 타이밍은 어둠의 터널 초입에 사는 게 아니라 어둠의 터널 끝부분에서 삽니다. 매수한 이후에 잠깐 힘든 기간을 겪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적당히 위기가 해제됐다고 느꼈을 때 그때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는 즉, 최저점을 노리는 투자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여드릴게요. 2008년 리먼 사태가 터지고 나서 은행주가 헐값이었는데 버핏은 그때가 아니라 2011년도에 은행주를 샀습니다. 주가가 11달러 부근일 때 우선주를 샀는데, 길게 보면 역사적 저점에서 은행주를 매입하게 됐습니다. 경기 회복세가 되면 은행주는 당연히 주가가 오르고 이때는 지수도 같이 오릅니다. 만약에 이번에 버핏이 은행주를 산 것이라면 향후 몇 년 동안 경기 회복으로 인한 대세 상승장을 생각한 거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버핏이 그 동안 투자했던 종목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뱅크오브 아메리카 주가 변화>

애플 매수 시기도 보면 2016년에서 2018년 사이 집중적인 매수를 하는데, 이때 주가는 20~40달러였습니다.

애플은 5년 뒤에 주가가 200달러 근처에 옵니다. 버핏이 2021년 130달러 부근에서 매도를 하는데 이를 후회한다고 나중에 밝혔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에 130달러 부근이 되니까 다시 또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애플 주가 변화>

그렇다고 버핏이 산 주식들이 모두 오르는 건 아니였습니다. 샀다가 손해를 보기도 하고, 단기간에 다시 정리를 하기도 하고, 단기간에 수익이 나기도 하고, 불타기를 하기도 하고 주식이 아니라 채권식으로 투자하기도 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버크셔헤서웨이의 자본이 680조 원이고,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은 200조 원으로 버크셔헤서웨이 역사상 가장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하락이 있었던 게 2020년 그리고 2022년에 있었기 때문에 버핏 입장에서는 이제 서서히 매수를 할 시기가 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전인구 소장의 예상은 이번에 매수하는 종목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이 아니라 큰 기업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 지수 모습도 한 번 큰 조정을 받고 나서 회복하는 시기에 있습니다. 금리 인하, 우크라이나-러시아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종료, 물가 상승 둔화, 경기 회복을 앞두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장기 상승 랠리의 초입일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이는 버핏이 대량 매수를 하기에도 좋은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번에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인수한다면 버핏 입장에서는 이제 증시가 상승기로 갈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과 버크셔헤서웨이에 대한 투자 가치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econovanguardvistas/22326783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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