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은 방탄 전기차, 테슬라의 주가는?

전인구경제연구소 11/29에 올라온 영상 <사이버트럭은 왜 방탄차일까?(ft.이스라엘)>편을 보고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11/30 테슬라에서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는데 일반 차량과는 다르게 방탄 기능을 하는 차량입니다. 차량의 프레임 재질은 초경질 스테인레스 스틸로 그 자체로 방탄 기능을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유리도 방탄 유리로 제작하는 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창문을 열고 닫을 수 없는 차량이라는 점이 또 새롭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중량은 약 3t 정도로 포드의 레인저 픽업트럭과 리비안의 전기트럭 중간 정도 무게입니다. 사이버트럭의 생산량 자체도 많지가 않은데 약 1년에 30만대 생산 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픽업트럭은 전쟁시 징발 대상입니다.

픽업 트럭을 미국보다 더 좋아하는 곳이 하나 있는데 중동입니다. 중동에서 사막지역에서 차량을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고 군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픽업트럭을 보면 자동차세가 굉장히 저렴한데, 대신에 전쟁이 나면 징발 대상이 됩니다.

최근에 일론 머스크가 X(과거 트위터)에 반유대주의 댓글을 남겼다가 천억 이상의 광고 피해를 받았는데, 급히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이 사이버트럭을 이스라엘에 기증하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사이버 트럭을 가지고 군용 차량으로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제 중동에서 사이버트럭 주문이 물밀듯이 들어오고 그 수혜를 록히마틴을 대신하여 테슬라가 누리게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블랙프라이데이때 테슬라 쇼룸에서 사이버 트럭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었습니다. 오랜만에 나오는 신모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신선함과 관심을 갖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주식도 같이 관심을 받을 것입니다. 애플 같은 경우 아이폰이 새로 나올 때마다 주가가 한 번씩 올라가거든요. 테슬라 같은 경우는 아이폰보다 신모델이 나오는 주기가 굉장히 늦고 기존의 모델 형식이 아니라 완전 새로운 형태이기 때문에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테슬라에서는 사이버 트럭을 사게 되면 일정 기간 동안은 재판매를 금지시키는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관심은 주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테슬라 주식은 특히 숫자보다 시장의 관심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테슬라와 같은 주식은 변동성이 너무 심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를 땐 당연히 좋겠지만 내릴 때는 더 힘들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어디까지 오를지 예상이 안 되고 어디까지 떨어질지 예측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화끈한 투자자들한테는 또 테슬라만한 주식이 없긴 한데 투자를 하더라도 실적보다는 관심으로 올라가는 주식 이 때문에 단기적인 관심은 주의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투자를 할 때 어떤 기업이냐도 중요하고 숫자도 중요하겠지만 팬덤이 강한 주식은 더 유의를 해야 된다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지난 번에 역발상 관점으로 테슬라를 바라보는 편을 소개하였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셔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econovanguardvistas/22326481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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